CTS 성가합창제 성료… 11, 18일 실황 방송

입력 2014-10-07 09:51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CTS)는 지난달 27일 서울 구로구 부일로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2014 CTS 성가합창제’를 개최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노래했다.

CTS는 지난해부터 찬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성가합창제를 개최, 교회 연합과 교회음악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감경철 회장은 “성가합창제는 한국교회와 연합하는 중요한 문화 사역”이라며 “한국교회 기독교 문화의 허브로써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합창제는 주안장로교회 마하나임 찬양대(지휘 서장석)의 찬양을 시작으로 총 7개 교회 찬양대가 나와 성가로 영광을 돌렸다. 마지막 순서엔 윤학원 CTS 예술단 예술 감독의 지휘로 참가팀 전원이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합창해 감동을 더했다. 성가합창제 실황은 오는 11일, 18일 밤 9시에 각각 방송될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cello08@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