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칠곡교회 바자회 수익금 동산의료원에 전달

입력 2014-10-05 13:22
대구 칠곡교회(담임목사 오세원)가 최근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을 방문해 환우를 위한 기금 7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칠곡교회가 전달한 기금은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얻은 수익금이다. 동산의료원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환우 3명의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칠곡교회의 사랑으로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총이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칠곡교회는 매년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