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최룡해·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4일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에 도착했다.
황병서 총정치국장 일행을 태운 비행기는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이날 오전 9시52분쯤 인천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황 총정치국장 일행은 이날 북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인천 아시안게임 폐회식에 참석한 뒤 밤 10시께 평양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北 황병서·최룡해·김양건 일행 인천공항 도착
입력 2014-10-04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