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후임 원내대표 일주일내 인선키로

입력 2014-10-02 12:37
새정치민주연합은 새 원내대표를 1주일 안에 선임키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2일 박영선 원내대표 사퇴 직후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오는 9일까지 새 원내대표를 뽑기로 하고, 이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원내대표 선출 전까지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가 원내대표 직무를 대행한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장에는 신기남 의원이 임명됐다. 선관위원 4명은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신 위원장이 협의해 정하기로 했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