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은 신용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신용등급과 연봉이 낮다는 이유로 대출을 받지 못하거나 받는다 하더라도 울며 겨자 먹기로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사례가 많다.
이 같은 서민의 경제 상황을 정상화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 몇 년간 햇살론과 바꿔드림론 등의 서민금융 상품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 특히 지난해엔 실적이 크게 늘어 많은 서민들이 혜택을 보기도 했다.
햇살론은 2013에는 전년 대비 약3배 오른 1조972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용자도 2012년 7만1130명에서 지난해엔 21만959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처럼 서민상품인 햇살론의 인기비결로는 바꿔드림론과 마찬가지로 대환대출이 가능한 것에 더하여 생계자금의 지원까지도 가능하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
또한 햇살론을 이용하면 기존에 30%초중반대 금리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서민층이 10%안팎까지 금리를 대폭 낮추고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큰 선호요인이다.
다만 현재 햇살론 취급하는 취급기관들의 승인률은 자체심사 기준에 따라서 차이가 커서 어떤 곳에서는 부결이지만 또 다른 곳에서는 승인이 가능한 등 승인률이 취급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점은 신청자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이다.
이들 취급기관 가운데에는 저축은행이 취급액이 높아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 알려져 있다. 승인률 높은 저축은행 중엔 서류를 준비해서 직접 지점방문하지 않고도 가능여부를 확인하여 본인의 거주지 부근에서 방문자서등을 서비스 받아 빠르고 쉽게 진행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따라서 빠르고 간편하게 햇살론을 높은 한도로 승인받고자 하는 신청자들은 저축은행 햇살론을 신청해 보는 것도 좋은 방안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투자저축은행 햇살론은 저축은행 가운데에서는 승인률 높은곳으로 알려져 있고. 업무중 시간을 빼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고려하여 빠른 햇살론 진행과 출장방문자서 서비스로 신청자들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고객을 배려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햇살론의 기본 대출자격에 충실한 심사로 까다로운 자체심사가 추가되지 않는다면 올해도 햇살론은 서민들의 이자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서민금융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투자저축은행 햇살론 문의는 정식취급법인(http://saveloan.net/) 또는 대표번호(1877-7191)로 확인할 수 있다.
송병기 기자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취급은행별 대출자격 확인이 중요
입력 2014-10-02 11:54 수정 2014-10-02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