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주, 씨앤블루 이종현과 특별한 친분… “타이틀곡 감사해요”

입력 2014-10-01 17:00
남영주 트위터

가수 남영주가 자신의 타이틀곡을 작곡한 씨앤블루 멤버 이종현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남영주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타이틀곡 ‘여리고 착해서’가 공개되었다”며 “가장 먼저 좋은 곡 주신 이종현 선배님께 선물했다. 좋은 곡 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남주연은 이종현과 함께 찍은 셀카도 첨부했다.

지난 30일 공개된 ‘여리고 착해서’는 소녀가 사랑의 상처를 겪으며 변하는 과정을 가사에 녹여낸 팝 댄스곡이다. 이 곡을 작사·작곡한 이종현은 프로듀싱을 담당한 건 물론 기타리스트로서 세션에도 참여했다.

남영주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3’에서 톱10에 올랐던 실력파 신인이다. 오는 5일 SBS ‘인기가요’에서 정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