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긴 어게인’이 3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판시네마는 1일 ‘비긴 어게인’이 오전 11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비긴 어게인’은 지난 8월 13일 개봉했다.
영화 ‘원스’를 연출한 존 카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섬세한 연출력을 다시 발휘했다. 감성적인 음악과 키이라 나이틀리의 매력이 흥행의 이유로 평가되고 있다.
‘비긴 어게인’은 전 세계적으로 5657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이 가운데 2235만 달러가 한국에서 올린 수입이다.
전재우 기자
‘비긴 어게인’ 300만 명 돌파
입력 2014-10-01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