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예장 합동 광주노회 10월9일 축구대회 개최

입력 2014-10-01 14:45
예장 합동 광주노회(노회장 이재옥 목사·광주천성교회) 축구대회가 오는 9일 평동공단 축구장에서 열린다. 광주노회 청년면려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광주노회 소속 각 교회가 참여한다.

광주·전남지역 목회자들의 축구대회는 2000년대 중반부터 3개월에 한 번씩 지역노회들이 번갈아가며 개최하는 형식으로 치러치고 있다. 당초 2000년대 초반 4~5개 노회의 참여로 시작됐으나 참여 노회가 점차 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예장 합동 광주노회의 자체적인 축구대회다.

광주노회는 또 오는 14일에는 광주서문교회(담임목사 조동원)에서 가을정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장 합동 광주노회 소속인 광주 미문교회 백남선 담임목사는 최근 제99회 총회장으로 추대됐다. 최근 선출된 예장 합동 광주노회 제114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이재옥 목사, 부노회장 고명호(광주평강교회) 목사, 부노회장 모종명(광주서문교회) 장로, 서기 서두헌(금천교회) 목사, 부서기 전광수(풍암제일교회) 목사, 회록서기 지성환(중심교회) 목사, 부회록서기 김오봉(광주창대교회) 목사, 회계 이정원(광주미문교회) 장로, 부회계 정현백(광주남부교회)장로.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