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올해의 브랜드 대상’ 8년 연속 수상

입력 2014-10-01 10:06

여성종합병원 제일병원(원장 민응기)이 최고의 브랜드가치를 지닌 기업에 수여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8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 해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것으로, 100만명의 소비자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투표, 일대일 유선조사와 전문가 심의를 통해 수상 기관이 선정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제일병원은 진료 전문성과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아 브랜드 전문가와 소비자평가단이 선택한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전문종합병원으로 선정됐다. 병원 측은 “이로써 제일병원은 최근 8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에 선정됨에 따라 대한민국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여성병원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민응기 원장은 “올해로 개원 51주년을 맞는 제일병원은 국내 최초의 여성전문병원으로 출범하여 반세기 우리나라 여성의학발전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여성병원임을 자부한다”며 “고객들이 붙여준 최고 여성병원의 타이틀에 걸맞게 앞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일병원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여성진료시스템은 대한민국에서는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17개 모든 진료과가 임신, 출산, 불임, 여성암, 자궁질환, 갱년기 등 연령대별로 여성질환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 여성에게 토탈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제일병원 산부인과 의료진 수는 제일병원 전체 의료진 100여 명 중 절반인 50여 명에 달해 대한민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제일병원의 산부인과는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주산기과, 불임?생식내분비과, 부인종양학과 등 3개 과로 세분화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실시한다.

송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