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문교회 이웃 위한 바자회 성공적으로 개최

입력 2014-09-29 15:59

대구서문교회(담임목사 이상민)는 지난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교회 앞마당에서 ‘제4회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바자회’(사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자회는 대구서문교회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행사 당일 과일, 농산물, 한우 등 향토 먹거리를 비롯해 교인들이 기증한 중고물품 등을 판매했다. 또 국밥과 전, 떡, 반찬 등 교인들이 직접 현장에서 만든 음식들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바자회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교회 인근 주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