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충북의 발전을 기원하는 민선 6기 도·목협의회를 2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목협의회는 이시종 지사, 충북기독교연합회 강석근(한빛감리교회 목사) 회장, 청주기독교연합회 배정식(청주침례교회 목사) 수석부회장 등 신도 150여 명이 참석해 도정의 발전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강석근 회장은 “민선 6기 도정목표인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기독교계가 힘을 모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오송역 일원에서 열리는 2014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기독교계가 합심하여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열리는 도·목협의회는 도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충북 발전 위한 민선 6기 도·목협의회 갖다
입력 2014-09-29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