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목회세미나,부산 온천교회서 개최

입력 2014-09-26 10:17 수정 2014-09-26 10:20
청년목회자연합 Young2080(상임대표 고직한 선교사)은 부산지역 큐티 목회세미나를 29일 오전 10시 온천교회(안용운 목사)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미나는 사역자가 큐티를 통해 목회를 하나로 꿰는 방법을 제시한다. 쉽지만 심오한 귀납적 방식의 큐티를 통해 자신의 신앙의 기초를 유지하고 큐티와 소그룹 운영에 대한 방법도 제시한다. 이와 함께 큐티를 설교로 연결짓기 등에 대해 강의와 토론을 한다.

제1강의는 큐티와 목회에 대해, 제2강의는 사역자가 직접 강의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하는 큐티의 실제, 제3강의는 큐티와 소그룹 및 큐티와 설교 등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30년 이상 목양 현장에서 임상되고 효과적으로 검증된 큐티 목회의 역동원리와 실질적 노하우, 효과적인 콘텐츠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등록비는 6만원이며, 선착순 5명에게는 큐티자료를 무료로 증정한다.

우종진(Young2080 부산·영남대표) 목사는 “말씀 묵상은 목회자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라며 “말씀 묵상을 통해 영성훈련과 설교가 이뤄질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말씀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며 큐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010-8580-2095).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