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목회자 인문학교, 매달 한번씩 인문학강좌 개설

입력 2014-09-26 09:52
대구목회자 인문학교가 매달 한번씩 인문학강좌를 개설한다.

첫 강연은 30일 오후 6시 대구YMCA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을 역임하고 현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시민씨가 ‘한국 사회의 진화와 국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목회자는 물론 신학도나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문학교는 내년 2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인문학 강의를 가질 계획이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