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24일 인도네시아 찔레곤시 뚜바구스 이만 아리야디 시장 일행이 광양제철소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찔레곤 시장 일행의 이번 광양제철소 방문은 광양시와 국제우호교류 차원의 협약체결을 위해 광양시를 방문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시장 일행은 광양제철소 내 주요 생산 시설을 꼼꼼히 둘러봤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뜨거운 철강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찔레곤시는 포스코가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국영제철소와 합작한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가 있는 곳이다. 포스코는 최근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는 인도네시아 철강시장에서 일본을 제치고 5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상태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인도네시아 찔레곤 시장 일행 포스코 광양제철소 방문
입력 2014-09-25 16:06 수정 2014-09-25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