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22신] 예장합동 신임 총무에 김창수 목사… 황규철 총무 제외 선거 치뤄

입력 2014-09-25 15:04 수정 2014-09-25 15:24

예장합동은 25일 오후 제99회 총회를 속회하고 황규철 전 총무를 제외한 4명의 후보를 놓고 선거를 진행해 압도적인 표차로 김창수(부산 부광교회·65·사진) 목사를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 김 목사는 621표를 얻었으며, 문찬수(의성 고갑교회·66) 목사가 229표, 이기택(구미 서부교회·63) 목사 217표, 서광호(진해 참빛교회·59) 목사가 66표를 얻었다.

김 목사는 부산노회장, 총회유지재단 이사로 활동했으며, 부산신학교 학장을 맡고 있다. 김 목사는 “헌법과 성경에 입각해 전국교회를 살피고 총회 행정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글·사진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