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남자 우슈 산타 75㎏급 금메달…한국, 산타 종목 첫 제패

입력 2014-09-24 16:22 수정 2014-09-24 18:11
24일 인천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우슈 산타 남자 75㎏급 결승에서 김명진이 이란의 하미드 레자 라드바르를 꺾은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명진(26·대전체육회)이 인천 아시안게임 우슈 산타 남자 75kg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김명진은 24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우슈 산타 75㎏급 결승에서 하미드 레자 라드바르(이란)를 2대 1로 누르고 우승했다.

한국은 이번 금메달로 역대 아시안게임 산타 종목에서 첫 정상에 올랐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