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월드투어 서울 콘서트, 지니회원 총 50명 초대

입력 2014-09-24 15:33 수정 2014-09-24 16:55
kt뮤직 지니 제공

2PM의 서울 콘서트 티켓이 전석매진돼 실의에 빠진 팬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들린다. kt 뮤직의 음악사이트인 지니에서다.

kt뮤직의 음악사이트 지니(www.genie.co.kr)는 오는 10월 3~4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PM 콘서트(2PM WORLD TOUR GO CRAZY in SEOUL)’에 지니 회원을 초대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로 데뷔 7년차를 맞은 2PM은 이번 정규 4집 타이틀 ‘미친거 아니야?’를 멤버 준케이(Jun.k)가 직접 프로듀싱하는 등 어느 때보다 2PM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쏟았다.

뿐만 아니라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번 2PM 서울 콘서트가 현존하는 콘서트 영상기법을 총망라한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2PM WORLD TOUR GO CRAZY in SEOUL’은 티켓 오픈 후 콘서트 양일 모두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낳았다.

콘서트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지니의 프로모션 소식을 접하고 지니 홈페이지에 바람을 담아 댓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지니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설레는 나만의 2PM 노래’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일, 4일 공연 각 25명씩 총 50명(1인2장)에게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 지니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프로모션 참여가 가능하다.

kt뮤직 관계자는 “티켓 매진 사례를 기록한 2PM의 월드투어 서울 콘서트에 지니 회원을 초대한다”며 “2PM의 컴백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PM은 지난 15일 정규 4집 ‘미친거 아니야?’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서울공연 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