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지역 법규 위반 어린이집 445곳 적발

입력 2014-09-24 15:19
경기도는 도내 어린이집 1593곳에 대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벌여 법규 위반 어린이집 445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 어린이집은 급·간식 단가 1000원 미만과 집단 급식소 부적정 운영이 의심되는 곳이었다. 도는 적발된 어린이집 중 363곳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나머지 82곳은 행정처분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행정처분은 운영정지 1곳, 시정명령 80곳, 과태료 부과 2곳 등이다. 어린이집 법 위반 시설에 대한 신고는 www.gg.go.kr나 전화 031-120, 관할 시·군 보육부서로 하면 된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