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신교회 2014 새생명 축제 준비 한창

입력 2014-09-23 16:45
대구동신교회(담임목사 권성수)는 오는 11월 2일 열리는 ‘2014 새생명 축제’를 앞두고 전도 부흥을 위한 다양한 집회와 기도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다음 달 5일 교인들의 ‘2차 태신자 작정’이 있다. 태신자 작정은 교인이 전도하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적어 준비하는 것으로 이번 작정은 지난 5월 1차 태신자 작정을 하지 못한 교인이나 새롭게 전도 대상자를 정한 성도들을 위한 것이다.

이어 다음 달 17일 금요기도폭풍집회에서는 새생명 축제 분위기 고조를 위한 ‘새생명 축제 전도 동기부여 집회’를 개최해 각오를 다질 예정이며, 다음 달 27~31일은 ‘새생명 축제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해 전도 대상자들을 위해 기도를 한다. 특히 다음 달 31일 금요기도폭풍집회에서는 ‘새생명 축제 간증집회’를 열고 새생명 축제 준비를 마무리한다. 교인들은 이 기간동안 교회에서뿐만 아니라 가정과 직장 등에서도 전도 대상자를 위해 기도 등의 준비를 해야 한다.

대구동신교회 새생명 축제는 교인들이 전도를 원하는 가족이나 지인 등을 정한 뒤 지정된 날에 교회로 초대해 함께 예배를 드리는 전도 행사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