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원들과 중국 네이멍구 사범대학 학생들이 23일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사막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나무심기 봉사활동은 지구환경 개선을 위해 세계 곳곳에 나무를 심는 대한항공의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다. 황사예방과 한·중우호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이번 식림행사에는 대한항공직원 70명을 비롯해 중국 대학생 50명 등 총 120명이 참여해 사막버드나무, 포플러, 양차이 등을 심었다.대한항공은 그간 120만 그루를 심었고, 2016년까지 137만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서영희기자 finalcut02@kmib.co.kr
[포토]중국, 쿠부치 사막서 자라는 대한항공 희망나무
입력 2014-09-23 16:10 수정 2014-09-23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