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부산예배학교 개강

입력 2014-09-23 15:29
한국다리놓는사람들(대표 박정관 목사)은 11월 10일까지 8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4기 부산 예배학교(옛 찬양과경배학교)를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예배학교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부산 대청동 대성교회에서 강의와 적용, 소그룹모임, 소그룹 예배실습, 조별공동작업 등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소그룹 예배실습은 각 조별로 모여서 함께 예배하고 중보기도하는 시간으로 하나님과의 친밀감과 개인예배의 회복을 도와주는 시간이다.

강사는 이민욱·강동균·이규·천태석·박정관·이삼균 목사와 백승남 교수, 정병민 간사 등이다. 강의는 예배의 중요성과 의미, 찬양의 이미, 찬양과 예배의 근거, 언약과 구원, 찬양과 예배의 방법과 적용, 개인예배와 묵상, 예배와 문화명령, 학교와 직장을 통해 하나님의 부름 이루기 등이다.

한국다리놓는사람들 예배학교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로 살기 원하는 사람들을 세워 교회를 섬기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예배의 진리를 가르치며 예배의 정신을 나누어 참된예배를 경험하도록 돕는다. 또 소속 교회에서의 예배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고 일상의 삶 속에서 예배자로 살게 한다. 이와 함께 공연·영상물 상영 등 미디어사역을 통해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 사이에 소통의 다리를 놓아 화목케하는 직책도 수행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