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어린이는 ‘신통방통 우리나라’ 시리즈가 최근 출간한 열 번째 도서 ‘팔만대장경’을 끝으로 완간됐다고 밝혔다.
신통방통 우리나라 시리즈는 우리나라의 상징, 역사,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아이들에게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쉽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민족적 자부심을 일깨우는 학습동화다.
각 동화는 태극기와 독도, 한글 등 역사적인 주제를 일상생활 속 친근한 이야기에서부터 시공간을 초월해 과거로 돌아가 펼쳐지는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해 지식 정보책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김주한 좋은책어린이 본부장은 “신통방통 우리나라는 초등 저학년이 역사적 사실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안된 창작 동화”라며 “동화를 통해 역사적 사실을 쉽게 알 수 있고 독서 후에 유적지 방문 등 다양하게 연계 학습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좋은책어린이는 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의 어린이 단행본 브랜드이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창작동화 시리즈 ‘저학년문고’와 사회, 과학 융합 학습 만화 ‘스토리버스’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도서를 발행하고 있다.
김성일 기자
좋은책어린이 ‘신통방통 우리나라’ 완간
입력 2014-09-23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