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한국TOEIC위원회(www.toeic.co.kr)는 오는 26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 교육과학관에서 '대학 교양영어의 효과적 수업을 위한 평가방안'(Assessment in the English Classroom)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대학의 영어교육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담당하는 교수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입학과 졸업, 신입생 분반배치 시 효과적 평가 도구를 모색하고자 계획됐다.
세미나에는 세계 최대 평가 전문 기관인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에서 TOEIC, TOEFL, SAT 등의 시험 개발을 총괄하는 필 에버슨 박사가 ‘공신력 있는 영어 평가를 위한 가이드 라인’에 대해 주제 발표할 계획이다. 국내 대학 사례로는 고려대 국제어학원장 이희경 교수의 ‘영어수업에서의 평가’, 한양대 국제교류팀 신우영 과장의 ‘국제화 프로그램에서의 운영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토익위원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 대학의 교육현장에서 효과적인 지도가 진행될 수 있도록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고, 대학 영어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의견 및 정보가 교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한국TOEIC위원회, 대학 교양영어의 효과적 수업을 위한 평가 방안 세미나
입력 2014-09-22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