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문희상 오후 4시 전격 회동…여야 대화 물꼬 틀지 관심

입력 2014-09-22 14:32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오후 4시 전격 회동하기로 했다.

세월호 특별법 등 여야 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이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이 박영선 원내대표의 ‘탈당 파문’이 수습되고 새로 출범한 비상대책위와 여당 간의 첫 대화여서 향후 정국의 흐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