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국가지도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피아노 콘서트가 열렸다.
한몸침례교회(담임목사 정구보·대덕구 오정동)는 21일 오후 7시 30분 지역 교계인사와 성도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래식 연주곡 작곡가이며 피아노 연주가인 안요엘 박사를 초청, ‘국가지도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피아노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6·4지방 선거에서 대전시교육감에 당선된 본 교회 설동호 집사와 7월30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정용기 의원이 당선된 것에 대한 감사와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전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정구보 목사는 “혼돈의 시대에 순수복음을 고수하며, 국가의 지도자들과 지역 주민을 위하여 열심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나라의 지도자들이 국민을 위해 정치를 잘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요엘 박사는 ‘내 평생에 가는 길’,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등 찬송과 찬양곡을 해설과 함께 피아노 반주로 아름답고 은혜로운 선율을 선사했다.
국가지도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피아노 콘서트는 안요엘 박사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참석자 전원이 ‘선구자’를 합창한 후 마무리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com
대전 한몸침례교회, 국가지도자와 주민을 위한 피아노 콘서트
입력 2014-09-22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