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례교회(이인건 목사)는 10월 12일 오후 3시20분 교회 본당에서 탤런트 정애리 권사 초청 태신자새생명집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기 탤런트 정애리 권사는 지난 3월 기독 연예인과 기업인들이 주축이 된 국제구호개발NGO ‘사단법인 더 투게더(THE Together)’를 창립한 뒤 이사장을 맡아 대형 NGO들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곳을 돌보고 오지의 선교사를 통한 구호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 가축분양 및 양계장사업, 가축은행 사업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들의 자립을 돕고 중고용품 보내주기 등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 재난발생 지역에 생활필수품을 보내는 등 긴급 구호활동도 펼칠 방침이다.
주례교회 이 목사는 지난 7월 부산지역 17개 교단, 1800여개 교회를 대표하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제37대 대표회장에 취임한 뒤 부산교계의 신뢰와 부흥을 위해 확고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 목사는 “부산성시화를 통해 축복의 땅, 살기 좋은 땅을 만드는데 지역 교계가 모두 함께 나가자”고 강조하고 있다(051-312-8022).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부산 주례교회,정애리권사 초청 태신자집회
입력 2014-09-21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