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식 있으나 나들이 하기엔 이상 무

입력 2014-09-21 09:26
사진=서울 하늘. 국민일보DB

21일 휴일 하늘풍경, 서울, 경기,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는 오전 한때 비가 조금 온 뒤 뒤 개겠다.

또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경기북동내륙과 강원도, 충북 북부에는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강원도, 충북 북부, 서해 5도 5∼30㎜다.

기상청은 이날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낮 최고 기온은 24∼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바다의 물결은 태풍 ‘풍웡’의 북상으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도 앞바다에는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