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 브랜드타운 프리미엄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잡아라

입력 2014-09-20 17:42

연이은 부동산대책 발표로 향후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쏟아지면서 아파트거래시장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8월과 9월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거래량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건설사들도 분주해졌다. 9월과 10월 중 대거 신규물량을 공급하는 동시에 기존 분양 중인 아파트에 대해 특별한 분양 혜택을 더해 수요자 모시기에 나선 것이다.

얼마 전 청약을 마친 GS건설 ‘김포 한강센트럴자이’의 경우 입주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대폭 낮춘 혜택을 적용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중이다.

총 4079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으로 건설된 한강센트럴자이는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들어선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다. 서울과 가까운 입지에 탁월한 교통환경,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을 강점으로 평가된다.

단지는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을 이용해 서울 주요 도심지역과 연결되며,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를 타면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여기에 김포골드라인 김포도시철도 사업이 오는 2018년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1차 물량은 전용면적 70∼100㎡ 3천481가구로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 등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이하 중소형 구성인 점이 눈에 띈다.

분양조건을 살펴보면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대출 지원 혜택, 계약조건 보장제를 실시했으며 계약 조건 변동 시 층별·타입별 차등 소급 적용된다.

GS건설 측은 단지 배치와 구성, 평면 면에서 특화설계에 주안점을 뒀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동 간격을 넓히는 등 단지 배치에 일조량과 단지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축구장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약7만2000㎡의 대규모 조경공간을 단지 내 마련했다.

또한 알파룸 제공, 혁신 평면 트렌드를 반영했다. 특히 전용 84A, 84B 타입 1289가구는 알파룸과 함께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됐으며, 3면 발코니 등으로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선다. 브랜드커뮤니티인 자이안센터를 비롯해 캠핑데크와 자이팜·티하우스·잔디 슬로프 등 다양한 특화시설과 사우나·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어린이전용 놀이시설 등이 조성된다. 고화질 CCTV 및 최신 에너지절감 시설도 단지 내 설치된다.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관계자는 “지하에 총 500곳의 가구별 창고를 마련해 대형 짐을 보관할 수 있다”며 “대단지 아파트 품격에 걸맞은 생활편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분양문의 1599-2536

조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