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0일에 올해 마지막 '청사 개방의 날'을 운영한다.
시는 그동안 청사를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이번 청사 개방의 날은 주말에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청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출입증이 없이도 시장 집무실, 1층 로비, 하늘광장, 서울도서관 등 시민 주요 공간을 자유롭게 방문이 가능하다.
다만 주말이므로 업무공간은 서울시청 본청사 일부 부서만 개방되고, 시장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5시부터 5시 50분까지만 개방된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청사 안내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19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http://yeyak.seoul.go.kr/main.web)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이번 토요일 서울시 청사 자유롭게 출입 가능, 올해 마지막 기회
입력 2014-09-19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