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가 다음 달 20∼23일 경기도 성남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에서 ‘목욕탕 목회 세미나’를 개최된다.
목욕탕 목회는 목욕탕에서 옷을 벗듯이 성도들이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직면하게 한다는 의미다. 11년 전 13가정과 함께 교회를 개척해 출석 성도 1만명으로 성장한 김양재 목사의 목회 철학을 요약한 것이다.
세미나에서 김 목사는 우리들교회가 추구해온 ‘THINK’를 키워드로 목회의 모든 것을 전한다. THINK는 ‘죄 고백과 간증(Telling)’ ‘거룩한 삶(Holifying)’ ‘큐티(Interpreting)’ ‘공동체 돌봄(Nursing)’ ‘가정 중수(Keeping)’다.
주제 강의와 특강, 큐티 모임, 목장 탐방 등이 진행되며 대상은 전국 교회의 담임목사와 사모, 부교역자 등 교회당 3명까지 한정한다. 회비는 1인당 10만원(070-4635-5360∼1/woori.cc).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우리들교회 다음달 20~23일 '목욕탕 목회 세미나'
입력 2014-09-18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