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방본부는 4개 소방서 26개 119안전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소방장비를 확인 점검한 결과, 언양·삼산·전하·온산119안전센터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장비 확인 점검은 매년 실시되며 우수기관에 포상금 지급 등 혜택을 준다.
불량기관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해 소방장비의 체계적 관리와 조작능력 향상을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다. 소방본부는 지난달 25~29일까지 특별점검팀을 구성해 소방장비 및 청사 전반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와 소방장비조작 능력 평가, 응급조치 능력 등을 확인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뉴스파일] 울산소방본부, 소방장비 관리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14-09-18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