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클래식음악교수협회, 다음달 4일 구미서 음악회 연다

입력 2014-09-18 10:32

국내 최정상급 음악교수들이 함께하는 장애인 돕기 음악회가 경북 구미에서 열린다.

한국클래식음악교수협회(회장 김경명)는 다음 달 4일 오후 5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다시 뛰는 대한민국, 함께하는 경북’(사진)이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가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장애인을 후원하기 위해 한국지적장애협회 구미지부와 공동주최하며 앞으로 대구를 비롯해 포항, 경주, 김천, 안동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클래식음악교수협회(구 경북성악회)는 각 음악대학의 크리스찬교수들로 구성돼 지역사회와 교회에 문화적 관계전도를 통한 복음사역을 돕고 지역사회 봉사와 클래식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입장권 예매와 구매는 김희정 성악 스튜디오(010-628-4033)로 하면 된다.

구미=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