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욱·공효진 결별 인정…앞날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입력 2014-09-17 09:33
국민일보DB

배우 공효진(34)과 이진욱(33)이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17일 이진욱의 소속사는 윌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대로 최근 연인에서 서로 앞날을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최근에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결별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깊은 양해 바란다”고 설명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5월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진욱은 tvN 퓨전사극 '삼총사'에서 소현세자 역으로 출연 중이며, 공효진은 최근 종영한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과 호흡을 맞췄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