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토익, 올 여름방학에도 토익 교제 부문 선두

입력 2014-09-15 21:10

해커스 토익 시리즈가 여름방학 기간 중 토익 교제로는 유일하게 한국출판인회의 종합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15일 한국출판인회의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종합베스트셀러 발표에서 해커스 토익 교재는 여름방학에 돌입한 6월 네 번째 주부터 학원가의 강좌 수강신청이 마감된 7월 세 번째 주까지 20위권에 진입했다. 한국출판인회의는 매주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도서 등 8개 대형 온·오프라인 서점의 판매량을 집계해 상위 20위까지 순위표를 공개한다.

해커스 토익 보카(2014 전면개정판)는 6월 4주차에서 종합순위 14위에 올랐다. 여름방학 강의가 본격화된 7월 첫 주에는 보카가 6위, 리딩이 8위, 리스닝이 12위에 올랐다. 해커스 토익 대표 교재 3종 모두가 10위권에 랭크됐다. 이들 교재 3종은 지난해에도 7월 첫 주 리딩 6위, 리스닝 10위, 보카 1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와 올해 모두 여름방학 기간 중 토익 교재로는 유일하게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올렸다.

2005년 첫 출간된 해커스토익 교재 총 22권의 누적 출고량은 올해 6월에 1000만부를 돌파했다. 재고분을 제외한 판매량은 여름 방학 기간에 1000만부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커스어학연구소 김미준 대표는 “하반기 취업 및 졸업 인증을 위해 여름방학 동안 토익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다양한 토익 교재 중에서도 해커스토익 교재가 유일하게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며 “특히 해커스교재가 1000만부 이상 판매됐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