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공개 이미지 컷서 원작과 100% 싱크로율

입력 2014-09-15 14:18
사진=그룹에이트 제공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의 이미지 컷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이 이목이 집중됐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진이 15일 공개한 주원(차유진 역)의 이미지 컷에서 주원은 흰색 셔츠와 검은 팬츠를 입은 채 뛰어난 비주얼을 선보이며 원작 캐릭터와 100%의 싱크로율을 보였다.

차유진은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피아노과 3학년 학생으로 눈부신 외모, 탁월한 음악적 재능,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아버지의 후광과 재력 등 모든 것을 지닌 인물이다.

그러나 비행공포증으로 인해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는 갈 수 없는 까탈스런 음악 천재다.

주원이 지난 2006년 방영된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마성의 주인공 치아키의 한국판 캐릭터로 캐스팅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13일 방영될 예정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