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김신욱 최전방 내세워 인천亞게임 첫 승 도전

입력 2014-09-14 17:27

한국축구대표팀이 김신욱(울산 현대·사진)을 최전방에 내세워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첫 승 사냥에 나섰다.

한국팀을 이끌고 있는 이광종 감독은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조별예선 A조 1차전에 김신욱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내세웠다.

중원은 이재성, 윤일록, 김승대, 박주호, 안용우가 포진됐다. 포백은 김진수, 김민혁, 임창우, 장현수가 자리 잡았다. 골문은 김승규가 맡는다.

교체 명단에는 이종호, 문상윤, 이용재(이상 공격수), 손준호, 김영욱(이상 미드필더), 최성근, 이주영, 곽해성(이상 수비수), 노동건(골키퍼)가 이름을 올렸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