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목회자와 사모들이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가 열렸다.
대전 나눔과 기쁨(본부장 조안순·옥합교회 담임목사·대덕구 오정동)에 소속된 30여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 목척교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목회자들이 직접 요리한 음식과 발마사지, 구제옷,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차상위 계층과 미자립 개척교회를 돕는데 쓰인다.
본부장 조안순 목사는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예수님께로 인도,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고 말했다.
대전 나눔과 기쁨에 소속된 목회자와 사모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어려운 이웃과 미자립 개척교회에 생활용품 등을 전달, 사랑을 실천하며 어려운 교회를 지원하는 사명을 다하고 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
대전 나눔과 기쁨, 목회자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입력 2014-09-14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