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시화운동본부,이단대책위원 및 강사에게 위촉장

입력 2014-09-13 09:19
대전성시화운동본부 김등모 회장이 이단대책위원과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주고 있다. 양기모 객원기자

대전을 거룩한 도시로 바꾸기 위해 기도하며 사역하는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등모·대전영락교회 담임목사·대덕구 법동)는 12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정기 임원회의를 갖고 이단대책위원들과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원진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경배(공동회장 겸 사무총장·송촌장로교회·대덕구 송촌동)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덕원(공동회장·대전그리스도의교회·서구 도마동)목사가 대표로 기도한 후 김용혁(공동회장·노은침례교회·유성구 노은동)목사가 ‘인간은 어떻게 의로워지는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믿음으로 구원 받고 믿음으로 의로워 진다”며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원문제 때문에 종교와 이단이 생겨난다”며 “가장 효과적인 이단 대책은 성경을 정확이 아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기복(고문·하늘문교회·서구 월평동)감독이 축도한 후 진행된 2부 순서에서 새롭게 구성된 ‘이단대책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단대책위원장에는 심상효(대전성지교회·중구 목동)목사, 위원에는 홍용춘(나누리교회·대덕구 송촌동)목사 등 8명이 위촉됐다.

이단 세미나 강사에는 강종인(대전종교문제연구소장)목사, 이정훈(대전종교문제연구소 사무총장)전도사, 김미경(대전종교문제연구소 상담실장)집사가 위촉됐다.

대표회장 김 목사는 “우리가 사는 대전이 성시화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라며 “대전을 거룩한 도시로 만드는 데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