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크골프장에서 18일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기원 콘서트

입력 2014-09-12 20:56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으로 이용되는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드림파크골프장 본관 앞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오는 18일 오후 6시 ‘아시안게임성공기원 시민들과 함께하는 콘서트’가 개최된다.

콘서트에는 김범룡, 김수희, 유현상, 신유, 배일호, 현숙 등 17명의 국내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드림파크 골프장 관계자는 12일 “시민들과 함께 인천아시안게임 성공을 기원하고 국화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드림파크에서는 골프경기를 비롯해 수영, 승마, 근대5종 등 총 4개 종목의 아시안게임 경기가 열린다. 드림파크 골프장은 쓰레기를 매립한 제1매립장에 조성한 36홀 규모 수도권 최고의 친환경 대중 골프장으로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