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이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해외직구 이용 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전세계 이용 해외쇼핑몰 중 10위 안에 들었다.
라쿠텐은 일본 최대의 오픈마켓 쇼핑몰로 패션, 잡화, 스포츠 용품, 전자기기,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이용률이 높다. 특히 해외배송이 가능한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라쿠텐 글로벌 마켓’은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해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전세계 글로벌 오픈마켓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라쿠텐은 해외배송대행 업체 아이포터와의 공식 제휴를 통해 일본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매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포터 일본 센터는 오사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타 배송업체와는 달리 배송의 질을 높이고자 EMS, 항공배송, 선편배송 중 선택해 국내로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포터에서는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2일간 일본 라쿠텐 제휴 배송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제휴이벤트에서는 일본 라쿠텐 해외직구를 이용하지 않은 신규 회원 대상으로 라쿠텐에서 구매한 금액만큼 아이포터 배송비를 5% 즉시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묶음배송수수료 2달러와 언어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일본 직구가 어려운 직구족들을 위해 서비스 중인 직구대행 수수료도 이벤트 기간 동안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포터 EC운영사업본부 강아름 팀장은 “지난해부터 일본 직구 이용건수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더 나은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7월 오사카 센터 확장이전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아이포터 일본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라쿠텐 할인 프로모션 외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포터의 라쿠텐 할인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이포터 홈페이지(www.iport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포터, 라쿠텐 배송비 할인 이벤트 진행…저렴한 해외직구 지원
입력 2014-09-11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