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 10명 중 6명이 앓고 있는 요실금, 자연치유가 효과적

입력 2014-09-11 11:35

여성 10명 중 9명이 배뇨 장애를 겪고 있으면서도 병원을 찾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최근 나왔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특히 요실금은 여성 10명 중 3명이 앓고 있지만 병원을 방문해 제대로 치료받는 환자는 7.3%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겪는 출산, 폐경 등으로 요실금이 나타나게 된다. 중년 여성들에게 특히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이다. 우리나라 50대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요실금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63%가 넘는 여성이 요실금을 경험했다는 결과도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출산, 스트레스, 과도한 비만, 당뇨병, 카페인과다 섭취 등으로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어 그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하루에 8번 이상 소변을 본다거나 화장실로 가는 도중 소변이 새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소변이 샌다면 요실금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요실금은 건강에 커다란 해를 끼치진 않는다. 그러나 언제든지 소변이 샐 수 있기에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심리적으로 위축감을 느끼게 된다. 요실금에 대해 쉬쉬하는 한국 사회 특성상 ‘나만 그런 것 같다’는 생각에 우울증에 빠지기도 쉽다.

요실금은 약이나 수술로도 치료할 수 있지만 심각하지 않은 대부분의 경우 자연적으로도 치유가 가능하다. 가장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는 자연 치유 방법은 케겔운동으로 하루 3번씩 15회를 실시하면 된다. 하지만 3~6개월이 지나야 효과를 보기에 꾸준히 하는 이들은 드물다.

빠르고 쉽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비볼코리아의 미즈케어솔루션은 복압, 염증, 괄약근 약화 등의 다양한 요인이 일어나는 요실금을 증상별로 케어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하루 5분 3주간 꾸준히 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또한 질 내부의 PH(산-알칼리) 밸런스를 유지시켜 질 속 건강을 되찾아 주고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각종 염증도 완화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미즈케어솔루션은 괄약근을 강화하는 EMG 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한 저주파 진동치료와 천연호르몬 대체요법을 병행하기 때문에 요실금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티 나지 않게 운동할 수 있어 비밀이 보장된다.

한편 미즈케어 솔루션()은 고객감사 이벤트로 전문 컨설턴트에게 상담만 받아도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