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마치고 다시 돌아오는 주말. 금요일인 12일 역시 맑겠지만 구름도 좀 끼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4~28도 정도이며 아침 기온은 16도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다고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원도 영동지방과 제주도는 조금 더 흐리고, 밤엔 곳에 따라 빗방울이 흩뿌려질 수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0m로 비교적 잔잔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기상청은 12~13일은 바닷물 수위가 상승하는 기간이어서 조수 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선 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첨부한 사진은 국민일보 9월 12일자 11면에 실린 그래픽 날씨. 주말 날씨 예보도 확인할 수 있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그래픽 날씨] 큰 일교차…감기 조심하세요
입력 2014-09-12 0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