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나이지리아인 고열…격리 조치 중

입력 2014-09-05 11:09 수정 2014-09-05 14:27
입국 나이지리아인이 고열 증상을 보여 격리 조치 중이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일 입국한 나이지리아인이 고열 증상을 보여 현재 임시 격리한 상태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검체를 분석 중이나, 여러 접촉 상황 등으로 미뤄 에볼라 출혈열이 아닐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