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의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 1차 판매 티켓이 예매 시작 20분만에 매진됐다.
소속사 서태지컴퍼니는 지난 3일 오후 8시에 예매를 시작한 6000석 분량의 1차분 티켓이 20분만에 모두 팔려나갔다고 4일 밝혔다.
‘크리스말로윈’ 공연은 오는 10월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래퍼 스윙스와 바스코 등의 합동 무대도 펼쳐진다.
소속사 관계자는 “문화대통령 서태지의 컴백과 이번 공연이 올 가을 가요계를 하나의 축제로 만들어 주리라는 대중의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전재우 기자
서태지 컴백공연 1차분 6000장 20분만에 매진
입력 2014-09-04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