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밴 추석 음식 냄새, 섬유탈취제로 근본적 제거

입력 2014-09-03 12:04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추석은 일 년 중 가장 풍요롭고 즐거운 시간 중 하나다. 날씨도 맑고 음식도 풍족해 그 동안 바쁘게 사느라 얼굴보기 힘들었던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웃음꽃을 피우기에 좋은 시간이다.

하지만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며칠 동안 계속 음식 냄새를 맡아야 하는 주부들에게 추석은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기간이다. 고된 몸은 며칠 쉬면 그만이지만 옷에 배거나 집안 곳곳에 남아 있는 음식 냄새는 추석 기간 내내 골치를 아프게 만든다.

추석 기간 동안 섬유탈취제를 친구처럼

갈비찜, 굴비구이, 잡채, 전 등 생각만 해도 침이 넘어가는 맛있는 음식을 요리한 후 매 끼니 데워 먹다 보면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한 시도 음식 냄새가 가시지 않는다. 입고 있는 옷에서도 음식 냄새가 나고 거실에 있는 쇼파, 커튼 등에도 냄새가 스며들어 며칠이 지나도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다.

음식을 하면서 계속 냄새를 맡게 되면 냄새에 질려 정작 본인은 음식을 쳐다보기도 싫게 될 뿐만 아니라 추석 이후에도 계속 집안에 남아 있는 음식 냄새는 불쾌감과 더불어 힘들게 일했던 기억을 계속 떠오르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리 집을 방문하는 손님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집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부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추석 기간 동안 최대한 음식 냄새를 없애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 음식을 할 때 향초를 켜 두거나 디퓨저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음식 냄새를 제대로 없애기 위해서는 시중에서 쉽게 구입 가능한 페브리즈 섬유탈취제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페브리즈는 섬유 속 냄새와 세균을 없애주는 항균 섬유탈취제로 실내에 배어있는 냄새를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 섬유 속 세균을 99.9% 항균하는 효과도 있다(한국화학시험연구원-대장균, 포도상구균으로 실험).

추석 기간 동안 입고 있는 옷에 틈틈이 페브리즈를 뿌려주면 하루 종일 따라 다니는 것 같은 음식 냄새가 사라지고 상쾌한 느낌만 남길 수 있다. 쇼파, 쿠션, 커튼, 벽지 등에 페브리즈를 수시로 뿌려주면 집안에 남아있는 각종 명절 음식냄새를 근본적으로 제거 가능하다.

현재 페브리즈는 추석을 맞이해 온라인 구매 고객 전원에게 텀블러를 증정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온·오프라인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빙 아티스트(http://www.livingartist.co.kr)’를 참조하면 된다.

가벼운 운동과 휴식으로 명절증후군 타파

음식 냄새가 아니더라도 주부들은 해마다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곤 한다. 명절 증후군을 줄이기 위해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짬짬이 명상을 하거나 산책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명상과 산책을 통해 주부들은 심리적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친지들과 긍정적으로 대화를 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북돋아 준다.

또 상을 차리거나 음식을 준비하기 전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루 일과가 끝난 후 따뜻한 찜질이나 온욕 등으로 그 날의 피로를 없애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