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5일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지역 2번째 매장인 ‘전주 효자점’을 오픈한다.
‘유니클로 전주 효자점’은 지난달 26일 새롭게 오픈한 복합 쇼핑몰 ‘몰 오브 효자’ 1층에 입점, 전주 최대 규모의 극장을 비롯한 다양한 쇼핑, 외식 시설과 함께 문을 열 예정이다. 기존의 유니클로 ‘전주 고사점’이 ‘영화의 거리’에 위치해 10, 20대 등 젊은 층 고객들의 방문이 용이했다면, 새롭게 오픈하는 ‘전주 효자점’은 주거 밀집 지역인 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하고 인근에 홈플러스도 입점해 있어 가족 단위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성, 여성복뿐 아니라 키즈/베이비 라인까지 전 라인업을 전개해 폭넓은 쇼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클로 ‘전주 효자점’에서는 오픈 후 3일간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에코백을 증정하고, 신규 오픈 매장 단독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매장에 대한 상세 정보는 유니클로 홈페이지(www.uniql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유니클로, 5일 전주 효자점 오픈
입력 2014-09-04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