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기독교총연합회, 러시아 등 탐방 선교에 앞장

입력 2014-09-03 14:21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회원들이 중국 춘경지역을 방문, 선교활동을 벌인 뒤 기념촬영를 했다.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이 러시아 연해주와 중국 변방지역을 매년 탐방하는 등 선교에 앞장 서고 있다.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한익상·튼튼한교회 담임목사) 회장 등 회원 39명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 연해주와 중국 변방지역의 순교유적지 등을 탐방하고 선교활동을 벌였다.

회원들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중국 연변지역의 훈춘·용정·연길 등에서 문화탐방과 함께 선교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2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우스리스크 지역의 전쟁박물관, 러시아정교회와 고려인 현지교회들을 탐방했다.

중국으로 이동해 27일에는 훈춘에서 민속촌과 사막체험을 한 후 현지교회를 탐방해 선교하며 교제를 나눈 후 북경과 용정, 연길에서 용정중학교와 윤동주 시비 등 문화유적지 등을 둘러본 후 지난 30일 귀국했다.

천안총연합회는 매년 러시아 연해주와 중국 변방지역을 탐방하며 선교하는 행사를 실시, 회원들과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며 복음화 사명을 다하고 있다.



천안=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