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로 호평 받고 있는 키초 코스메틱스가 1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로데오거리에 복합 뷰티문화공간인 ‘키초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을 개설했다.
이날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화장품 업계 종사자 및 일반 시민 등 약 500여명이 방문했다. 최근 천연 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도와 키초 브랜드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소식에서는 방문자를 위한 깜짝 파티가 열려 행사의 양적인 면 뿐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깜짝 파티에서는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 모두가 플래그십스토어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하며 다양한 평가를 주고받았다.
키초 마케팅팀 관계자는 “대부분의 방문자들이 우리 플래그십스토어를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친 자연주의적 복합 뷰티문화공간이라고 평가해 줬다”며 “아마도 매장에서 화장품 관련 전문 세미나는 물론, 일반 공연, 시민들의 모임까지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준 듯 하다”고 말했다.
매장은 나무의 나이테를 연상시키는 입구 디자인부터 호수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내부 바닥, 자연채광까지 키초 기업이념인 천연 자연주의를 그대로 적용했다. 또 일반 화장품 매장과 다르게 일반 시민에게 공간을 열어둘 것이라는 계획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화장품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키초 브랜드 설명식에서는 최근 키초 브랜드의 세계 최대 뷰티스토어 싱가포르 SASA 입점 사실 및 키초 브랜드가 한국 보건산업진흥원 주관 ‘베트남 하노이 플래그십스토어 한국화장품 브랜드관’에 선정된 사실 등과 관련한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발표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키초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은 1일부터 한달간 키초 전 제품을 30% 할인 판매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토어의 운영 관련 소식은 홈페이지(www.kichocosmetics.com)에서도 확인 가능하다(문의전화 070-7854-5669, 1600-9832).
전재우 기자
키초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오픈
입력 2014-09-01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