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안게임을 맞아 한국의 대표 숙소 공유기업인 코자자(대표 조산구·www.kozaza.com)에서 인천의 좋은 숙소를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코자자는 최근 인천시 홈스테이 활성화를 통한 관광 진흥을 목적으로 인천국제교류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국제교류재단은 인천시의 국제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는 기관으로 홈스테이, 자원봉사, 외국인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코자자와 인천국제교류재단은 2014아시안게임 기간 중 여행객의 숙박 문제를 해결하면서 인천의 가정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안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은 인천을 방문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에게 인천을 알릴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천은 공항과 여객터미널이 있어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통로이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한국의 대표 관광지이지만 관광객 증가율에 비해 호텔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는 부족한 상황이어서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빈방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자자에서 인천의 좋은 숙소를 엄선해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조산구 코자자 대표는 “선수 및 관계자들은 선수촌 혹은 숙박업소로 배정을 받겠지만, 일반 관람객들은 그렇지 않다”면서 “아시안게임 관람과 함께 인천을 여행하러 오는 수요를 파악해 합리적인 가격, 관광 및 문화체험 등을 염두에 두고 숙소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코자자에서 선정한 인천아시안게임 숙소는 www.kozaza.com/inchen20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자자는 숙소 추천과 함께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서비스료 50%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해당 지역 숙소 예약 시 쿠폰 코드 ‘SHINEKZZ’를 입력하면 서비스료 5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1544-5665).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인천아시안게임 숙소 “빈빙공유로 해결해요… 코자자를 아시나요”
입력 2014-09-02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