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국세청 세무조사 진행

입력 2014-09-02 16:41 수정 2014-09-02 17:57
국세청이 GS편의점과 GS수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GS리테일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GS타워와 GS리테일에 대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2달여 기간으로 관련 업계에서는 국세청이 GS리테일의 탈세 여부에 중점을 두고 조사를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 2010년 세무조사를 받은데 이어 2011년에도 특별세무조사를 받아 50억원 가량의 추징금을 부과받은바 있다.

최민지 기자